관광 공공기관 경영 실적 모두 '보통'…GKL은 감사 직무수행실적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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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 관련 공공기관들의 경영 실적이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했다.
19일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
문체부 산하 관광 관련 공공기관 중 경영평가 대상인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GKL)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035250)는 모두 'C등급'(보통)의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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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감사 직무수행실적 'D'…감사 공석으로 경고 대상서 제외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 관련 공공기관들의 경영 실적이 모두 '보통' 수준을 기록했다.
19일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심의·의결했다.
문체부 산하 관광 관련 공공기관 중 경영평가 대상인 △그랜드코리아레저(114090·GKL)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035250)는 모두 'C등급'(보통)의 성적표를 받았다.
GKL과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도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를 받았지만 올해는 한 단계 떨어진 평가를 받았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D등급'(미흡)을 받았지만 올해는 한 단계 오른 C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기재부는 기관 고유사업 및 국정과제 등 주요사업 성과를 변별력 있게 평가하면서 직무·성과 중심 보수개편, 기관별 혁신계획 이행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KL은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D등급'(미흡)을 받았다. 다만 GKL은 기관 감사가 현재 공석으로 경고 조치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강원랜드와 한국관광공사는 모두 'B등급'을 기록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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