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29마력 자랑하는 신형 골프 R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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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olkswagen)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해치백, 골프(Golf)의 고성능 모델인 골프 R의 공개를 예고했다.
새로운 골프 R은 오는 6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의 골프 R이 가진 315마력의 성능보다 한층 강화된 329마력으로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주행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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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출력 높인 329마력과 정교한 움직임 예고
새로운 골프 R은 오는 6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의 골프 R이 가진 315마력의 성능보다 한층 강화된 329마력으로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주행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폭스바겐은 새로운 골프 R의 개발, 그리고 조율을 위한 과정이 이어지고 있음을 수차례 언급했으며 최근에는 테스트 주행 등의 사진을 공개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골프 R은 329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고객 선택’에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치백 사양은 물론 왜건 모델인 ‘바리안트’ 모델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앞서 언급된 새로운 329마력의 심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단 4.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7단의 DSG, 그리고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장하는 4모션 AWD 시스템, 개선된 하체 조율 및 드리프트 퍼포먼스 프로파일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일부 변화 등이 예고되었지만 위장막을 입은 만큼 구체적인 디테일 등은 추후 공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과연 폭스바겐의 새로운 퍼포먼스 아이콘, 신형 골프 R은 어떤 모습과 성능을 과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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