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이양섭 의원

전창해 2024. 6. 19.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19일 12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재선의 이양섭(진천2)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10대 도의원에 이어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회장·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도의회는 통상 다수당이 사전에 의장 후보로 조율한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내 투표서 1표차 승리…오는 25일 본회의서 정식 선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19일 12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재선의 이양섭(진천2)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충북도의장 후보로 선출된 이양섭 의원 [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선에서 임병운(청주7·재선) 의원을 1표(14대13) 차이로 제쳤다.

이 의원은 10대 도의원에 이어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회장·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도의회는 통상 다수당이 사전에 의장 후보로 조율한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8석의 소수당이다.

양당이 1명씩 선출하는 부의장 후보에는 초선 유재목(옥천1) 의원이 뽑혔다.

의장과 부의장 최종 선출은 오는 25일 열리는 도의회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결정한다.

이어 상임위원·위원장 선임 등 후반기 원 구성은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마무리한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