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백운석 기자 2024. 6.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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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 소속 근로자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범홍 공공연대노동조합 금산군지부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위험성평가,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평가, 실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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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결과 공유·실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논의
지난 18일 열린 금산군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 소속 근로자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마다 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범홍 공공연대노동조합 금산군지부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위험성평가,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평가, 실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상반기 위험성평가 결과 관내 근로환경 속에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등 근로자의 보건‧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45건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책을 공유했다.

실외근로자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으로 자율점검표 및 기본수칙 이행가이드를 배포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에 나섰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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