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파르마대와 '교류협력 강화' 업무협약

허진실 기자 2024. 6. 19.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송대학교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우송학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 파르마국립대학교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덕성 총장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과 우송학원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에 이탈리아의 대학, 요리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대학과 협력을 공고히 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파르마시 알마요리학교와 우송대학교 관계자들이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우송대학교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우송학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 파르마국립대학교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마요리학교는 프랑스의 르꼬르동블루, 일본의 츠지, 미국의 CIA와 함께 세계 4대 명문 요리학교로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음달 현지 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파르마국립대와 학생 및 연구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파르마국립대는 11세기에 북부 이탈리아 지역에 설립된 역사깊은 종합대학으로, 이탈리아 기업과 연계하는 산학 협력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송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 내 이탈리아 요리 특별과정을 신설한다. 앞서 우송대는 프랑스 스타셰프 설립한 요리학교 ‘폴 보퀴즈’,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CETT-UB’과 공동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오덕성 총장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과 우송학원 창립 70주년을 맞은 해에 이탈리아의 대학, 요리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대학과 협력을 공고히 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