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

안성수 기자 2024. 6. 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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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024년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시범사업으로 발급을 시작한 군은 관광 빅데이터 '한국관광 데이터랩',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활용하는 등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옥천 인구 5만을 넘어섰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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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8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황규철(가운데) 군수와 임직원들이 2024년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4.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4년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시범사업으로 발급을 시작한 군은 관광 빅데이터 '한국관광 데이터랩', '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활용하는 등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옥천 인구 5만을 넘어섰다. 이달 12일 기준 누적 발급자 수는 9만4736명으로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관광분야 체류인구 유치라는 선제 대응의 성과가 인정을 받았다"며 "혜택업소 확대와 지속적인 관광주민 유치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발급 지역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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