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사업 9월부터 추진

고석중 기자 2024. 6. 19.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 에 김제사랑상품권 추가할인이 선정돼 사업비 1520만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지역농특산물 판매직영점인 지평선몰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할인 ▲청년창업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10% 선할인, 추가할인 5% 포함 총 15% 할인
김제시청 전경 (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 에 김제사랑상품권 추가할인이 선정돼 사업비 152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경제상황 및 사회 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을 확대해 해결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처음 시행됐다.

선정 사업은 ▲지역농특산물 판매직영점인 지평선몰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할인 ▲청년창업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이다.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10% 선할인, 추가할인 5%를 포함해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김제사랑카드 매출 증가로 소득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사업홍보 및 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적용대상 가맹점은 추후 시 홈페이지와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사랑카드 추가 할인은 해당 가맹점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경감시켜 지역경제가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