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불황 모르는 K-뷰티…당장 창업 가능한 아이템은

윤진섭 기자 2024. 6.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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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하우머니' - 김상훈 창업통TV 대표

뷰티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창업시장에서도 뷰티 창업에 주목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미용실, 네일아트, 속눈썹 연장, 왁싱, 에스테틱에 이르기까지 창업 아이템도 무궁무진한데요. 1인 소자본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뷰티 창업'의 세계! 창업통tv 김상훈 대표님 모시고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경기가 어렵다, 창업시장도 불황이다, 이런 얘기 자주 들려주셨잖아요. 그런데 '뷰티 창업'은 오히려 불황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요?

- 불황 속 창업, '뷰티'가 답이다? 
- 외식업 시장,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매출액 하락
- "경기가 어려워도 내몸 가꾸기는 포기할 수 없다"
- 불황에도 절대 죽지않는 '뷰티 시장'
- "한 번 미용관리를 받았다면 꾸준한 관리 필요"

Q. 결국 뷰티 창업도 무슨 사업을 할까, 아이템 고민이 가장 클 것 같은데요. 미용실, 네일샵, 왁싱샵 등 생각 나는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요즘 인기있는 뷰티 창업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내 몸 가꾸는 뷰티 트렌드"…인기 아이템은?
- 뷰티 아이템의 스테디셀러, 미용실과 피부관리샵
- 미용실, 전국 13만 개 영업 중…피부관리샵 3만 개↑
- 가장 빠르게 생겨나는 아이템, 네일샵 2만 8천 개
- 왁싱샵도 최근 각광, 전국 1만 개 영업 중
- 반영구 화장, 속눈썹 연장 등 1만 8천 개 영업 중

Q. 앞서 살펴 본 뷰티 창업 아이템들, 대표적으로 미용실만 해도 전국에 10만 개… 주변에 정말 많거든요. 그만큼 경쟁도 치열할 것 같은데, 수익은 괜찮은 편인가요?

- 전국 10만 개 이상 미용실, 생존 전략은?
- 전국 미용실 개수 편의점 수의 2배 수준
- 매출액 편차 커, 동네 미용실 500만 원 내외
- 중대형 미용실의 경우, 월 1500~2000만 원
- 마포 홍대 1km 반경 미용실 425개 영업 중
- 객단가는 7만 5천 원 수준으로 2030 여성 대상
- 주택가 상권 미용실, 객단가 4만 3천 원 수준

Q. 점포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관건인데, 보통 속눈썹 연장의 경우에는 네일샵이나 미용실 안에 같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숍인숍' 전략이라고 하던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 뷰티 창업 '숍인숍' 전략, 방법과 효과는?
- 속눈썹+왁싱샵, 미용실+속눈썹 '숍인숍'
- 숍인숍 전략, 공간 분리 선행 후 도입해야
- 20평 매장 안에서 피부관리샵, 네일아트샵
- 멀티뷰티매장, 장점도 있지만 고객만족도 주의
- 1인 창업자가 미용과 네일아트 동시 진행은 한계 

Q. 뷰티샵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시라면 창업 조건이 중요하겠죠. 그런데 다른 창업과 달리 뷰티 창업은 조건이 좀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요?

- "뷰티 창업, 아무나 못 한다?"…준비해야 할 것은?
- 뷰티샵 창업 주의해야할 점과 창업 비용은?
- 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 뷰티 관련 자격증 확인
- 응시료, 필기 1만 4500원·실기 2만 4900원
- 연간 자격증 시험 1월, 3월, 6월, 9월…총 4회
- 자격증 취득 100만~200만 원 학원비 고려

Q. 창업에 드는 비용도 궁금한데요.뷰티 업종은 대표적인 '소자본 창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이템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대략 얼마 정도 든다고 보면 될까요?

- '소자본'으로 가능한 뷰티 창업…얼마 들길래?
- 10평 내외 1인 뷰티샵, 대부분 5000만 원 이하
- 중도형 규모 뷰티샵, 인테리어 비용만 5000만 원
- 뷰티샵 창업 비용, 1억 원 정도로 생각하고 접근

Q. 미용실이나 네일샵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많잖아요. 창업자 입장에선 독립 창업을 할지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좀 되실 것 같습니다. 장단점을 짚어주신다면요?

- 뷰티창업, 독립 vs. 프랜차이즈…선택은?
- 150개 가맹점 미용 프랜차이즈 월매출액 3000만 원
- 80평 이상 중대형 미용실 3억 원 투자, 월 매출액 1억
- 남성전용미용실 300개…월평균 매출액 500만 원 미만
- 가맹점비용 1200만 원, 교육비 110만 원, 홍보비 253만 원
- 프랜차이즈 미용실, 독립점 창업보다 30% 이상 비용 소모
- 마케팅 및 브랜드파워에서 프랜차이즈 유리

Q. 서울시 업종별 폐업률 자료에 따르면 약 20%의 뷰티샵이 1년 이내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뷰티 창업 역시 창업 전 많은 고민과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창업 시 꼭 염두에 둬야 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죠. 

- 1년 내 폐업률 20%…뷰티 창업 주의점은?
- "뷰티 창업, 이것 모르면 망한다"…폐업률 높은 이유?
- 기술 숙련도 기본, 고객 관리 직원 관리 미숙으로 폐업
- 뷰티업계 경쟁 치열해 소비자들의 우선순위 선점 중요
- 시장 진입장벽 낮아 자격증 취득보다 경영자 역량 강화
- 뷰티 기술, 라이프코칭 및 온라인 마케팅 역량 중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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