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KBS 파리 올림픽 중계 내레이션 맡아, 가문의 영광”(라디오쇼)

권미성 2024. 6.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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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파리 올림픽 중계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날 MC 박명수는 "오늘 이현이 씨 축하받을 일이 있다. 이현이 씨 KBS 파리 올림픽 중계를 맡았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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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슬리피, 이현이,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모델 이현이가 파리 올림픽 중계를 맡았다고 밝혔다.

6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모델 이현이,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5도 무더위 특집, 등골이 오싹한 사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MC 박명수는 "오늘 이현이 씨 축하받을 일이 있다. 이현이 씨 KBS 파리 올림픽 중계를 맡았다"고 축하했다.

이에 이현이는 "네 맞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KBS 파리 올림픽 중계 시작하기 전 내레이션 해주는 역할을 맡게 됐다. 오늘 날씨는 어떻고 오늘은 무슨 중계가 이어지는지 알려주는 것이다"며 "매일 파리 현지 시각으로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파리는 아침인데 우리나라는 오후 3시 이후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현이는 "7월에 파리 간다. 명수 오빠도 파리에 가지 않냐?"고 물어보자, 박명수는 "맞다. 그런데 우리가 파리에서 일정이 겹치나? 그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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