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현재 시험 기간...말 걸면 '조용!' 호통치더라" ('라디오쇼')

유수연 2024. 6. 19.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에서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답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기말고사 앞두고 우리 집이 절간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시험 기간에 애들도 고생이지만, 부모님들도 눈치 많이 본다. 티브이도 못 켜고, 발뒤꿈치 올려서 걷고, 고생이다"라며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에서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답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기말고사 앞두고 우리 집이 절간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시험 기간에 애들도 고생이지만, 부모님들도 눈치 많이 본다. 티브이도 못 켜고, 발뒤꿈치 올려서 걷고, 고생이다"라며 공감했다.

이 밖에도 "우리 집도 6살 아이 있는데, 눈치 보고 삽니다", "우리 집 고3 아들을 절간으로 보내고 싶은 심정" 등 다양한 청취자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희 아이도 지금 시험을 보는데, 학교 데려다주면서 말 한마디도 못 걸고 있다. 괜히. 라디오도 못 켠다"라며 "(말 걸면) ‘조용!’이라고 아빠 닮아서 그렇게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세 연하의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딸 민서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한국무용 전공 중으로 알려졌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