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양섭 의원

한준성 2024. 6.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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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이양섭 의원(진천2)이 선출됐다.

충북도의회 다수당(35석 중 27석)인 국민의힘은 19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의회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선거를 진행했다.

부의장 선출 선거에서는 유재목 의원이 14표를 획득해 13표를 얻은 김국기 의원을 이겨 부의장 후보가 됐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25일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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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당 국민의힘 선거 결과…27표 중 14표 얻어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이양섭 의원(진천2)이 선출됐다.

충북도의회 다수당(35석 중 27석)인 국민의힘은 19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의회 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선거를 진행했다.

이양섭 충북도의원이 19일 후반기 의장 후보자로 결정된 후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이양섭 의원은 14표를 획득, 13표를 얻은 임병운 의원(청주9)을 누르고 의장 후보자로 확정됐다.

부의장 선출 선거에서는 유재목 의원이 14표를 획득해 13표를 얻은 김국기 의원을 이겨 부의장 후보가 됐다.

이양섭 의원은 “12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서 어려운점이 있다면 의논하고 토론하겠다”며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함께 협력하고, 집행부와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25일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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