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신용평가사 피치 ‘BBB-’ 획득…닛산·포드와 동일 등급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6.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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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투자적격등급인 'BBB-(Stable)'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피치 신용등급 획득은 롯데렌탈의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업구조와 자산 건전성을 무디스에 이어 글로벌 평가사로부터 연속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결과로 해외 투자자 확보 등 조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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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신용평가사 피치 ‘BBB-’ 획득…닛산·포드와 동일 등급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투자적격등급인 ‘BBB-(Stable)’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앞서 올해 3월 무디스에서 ’Baa3’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닛산·포드와 동일 등급인 피치의 BBB-를 달성했다.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 기준으로는 ‘AA+’에서 ‘AA-‘에 해당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로써 롯데렌탈은 국내 렌털 업계 최초로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중 2곳에서 투자적격등급을 획득했다.

피치는 롯데렌탈의 ▲확고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 사업구조 ▲우수한 자산 건전성 등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부터 카셰어링 그린카,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차량관리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 등 자동차 종합 렌탈 기업이다. 2023년 기준 매출 2조7523억원, 영업이익 305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피치 신용등급 획득은 롯데렌탈의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업구조와 자산 건전성을 무디스에 이어 글로벌 평가사로부터 연속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결과로 해외 투자자 확보 등 조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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