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잔에 블루스'…군산서 21∼23일 수제맥주 페스티벌

최영수 2024. 6.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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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만든 수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blues) 음악을 즐기는 '2024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에서는 신촌블루스, 김창완밴드, 부활 등 유명 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에서 군산 맥아와 경북 김천 밀을 반절씩 넣어 만든 '김군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가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위해 자체 제작한 '군산 블루스'를 개막식 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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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장면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에서 만든 수제 맥주를 마시며 블루스(blues) 음악을 즐기는 '2024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에서는 신촌블루스, 김창완밴드, 부활 등 유명 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치킨, 건어물, 튀김 등 36개 음식 부스와 벼룩시장도 곁들여진다.

지역 업체 후원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호텔 숙박권,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에서 군산 맥아와 경북 김천 밀을 반절씩 넣어 만든 '김군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가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위해 자체 제작한 '군산 블루스'를 개막식 때 선보인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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