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기업 핵심가치·조직 문화 담은 '플레이북'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블리는 기업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를 담은 '플레이북(Playbook)'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블리 플레이북은 에이블리 팀이 일하는 방식, 조직 문화, 비전, 핵심 가치 등을 담은 문서다.
에이블리는 단순 기업 문화, 복지, 성과 등을 알리는 것을 넘어,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만들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핵심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플레이북을 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리는 기업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를 담은 '플레이북(Playbook)'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블리 플레이북은 에이블리 팀이 일하는 방식, 조직 문화, 비전, 핵심 가치 등을 담은 문서다. 플레이북은 스포츠팀이 승리하기 위한 공통의 지침과 전략을 적어놓은 책이다. 각기 다른 직군에 있어도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리는 스포츠팀과 에이블리가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플레이북'이라고 명명했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는 단순 기업 문화, 복지, 성과 등을 알리는 것을 넘어,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만들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핵심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플레이북을 제작했다. 총 1년 3개월을 거쳐 251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상대가 아닌 문제를 이기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집착하지 않고 목표에 집중하기' 등 에이블리가 성과를 만드는 방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로 담아냈다.
에이블리는 핵심 가치를 '원팀(One team)', '임팩(Impact)', '그릿(GRIT)'으로 설명한다. 원팀은 개인 또는 소속 부서가 아닌, 에이블리 팀 전체의 성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팩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필수적인 일'에 집중하는 것을, 그릿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집요하게 몰입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태도를 뜻한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가 연간 흑자 전환, 버티컬 앱 사용자 수(MAU)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던 원동력은 훌륭한 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에이블리 비즈니스 성장이 곧 구성원 개인의 커리어 성장과 보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윈윈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반도체 엔비디아, 美 증시 시총 1위 등극
- [속보]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의협 현장 조사
- 삼성전자, 美 테일러 파운드리 '4→2나노' 전환 추진
- 박정호 매니코어소프트 대표 “AI 발열 난제 '딥가젯' 액체냉각이 해법”
- “후지산 가리니까”… 입주 앞둔 아파트 부순 日 건설사
- 이재명 “단통법 신속 폐지하겠다… 통신비 부담 낮춰야”
- 휴니드,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차세대 해상용 네트워크 솔루션 선보여
- SK키파운드리 “650V GaN HEMT 연내 개발 완료”
- SKT, 양자연합체 명칭 '엑스퀀텀' 확정…양자암호칩 상용화
-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2026년 완공...글로벌 공략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