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약품, 인장력 향상 시킨 리프팅 실 ‘미니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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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약품이 19일 리프팅 실 미니팅(Miniting)을 출시하고, 파트너 병원에 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니팅은 메타약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리프팅 집중 진료 성형외과 중 한 곳과 2년여 기간에 걸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리프팅 실로 특허 받은 후크(가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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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팅은 메타약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리프팅 집중 진료 성형외과 중 한 곳과 2년여 기간에 걸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리프팅 실로 특허 받은 후크(가시)가 특징이다.
특히 핵심 요소인 화살촉 모양의 후크의 뿌리 부분을 더 두껍게 만들고 각도에 변화를 줘, 더 많은 피부조직을 더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는 형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제품은 미국, 유럽 약전의 기준 대비 20% 이상 높은 인장력을 확보(성적서 - GLP2022-10262-LS), 더 강력한 당김 고정은 물론 즉각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후크의 피부 진입 각도를 2단계로 구현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시술 효율성을 강화했다. 다양한 고객 및 의료진의 상황과 요구에 맞춰 총 18개의 제품으로 다양화했으며, 피부 타입과 시술 방법, 바늘 모양 등 여러 변수를 고려했다.
이번 미니팅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한 의료진은 “미니팅은 연간 가장 많은 리프팅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병원 의료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례들을 분석하고 시술 과정에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환자들의 피부 타입과 처짐 정도, 리프팅 부위 등에 따라 다양한 실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인장력도 강해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는 리프팅실 미니팅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리프팅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피부 노화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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