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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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은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을 고쳐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을 개선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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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은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을 고쳐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을 개선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선정된 금봉경로당에 총사업비 3억5900만원(국비 2억5100만원, 구비 1억800만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내·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등을 추진한다.
앞서 구청은 지난 2022년까지 선정된 어린이집 4곳에 내·외벽 단열재 교체,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노후화된 보육환경도 개선한 바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지속해서 공모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노인들의 편익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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