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여름철 바닥분수·인공폭포 등 수질 점검

이승현 기자 2024. 6.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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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광주와 전남·제주지역의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89곳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거나 100㎡ 이상 신규 시설 30곳이다.

7~8월 두 달간 광주시, 전남도와 합동으로 수질검사와 수심 유지, 저류조 청소, 소독시설 설치 등 시설 관리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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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광주와 전남·제주지역의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89곳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거나 100㎡ 이상 신규 시설 30곳이다.

7~8월 두 달간 광주시, 전남도와 합동으로 수질검사와 수심 유지, 저류조 청소, 소독시설 설치 등 시설 관리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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