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태안경찰서, 공원 내 불법 카메라 설치 합동 조사

이수홍 2024. 6. 19.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18일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서 불법 카메라에 의한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태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원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등으로 유발되는 개인 사생활 침해 및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철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 / 태안해안국립공원

[더팩트 ㅣ 서산=이수홍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18일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서 불법 카메라에 의한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태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원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몽산포 및 학암포 자동차야영장의 공중화장실과 샤워시설 등을 탐지장비를 활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설치된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 등으로 유발되는 개인 사생활 침해 및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철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며 사용하고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