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RIS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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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학교와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기존과 차별성을 둔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광모 전북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장은 "RIS 자율과제와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은 도와 도교육청이 연계·협력하는 첫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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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학교와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기존과 차별성을 둔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 공모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늘봄학교는 올 1학기 일부 도내 초등학교(143개교)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2학기부터는 전체 초등학교(413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5개 늘봄학교 프로그램 과제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도-도교육청-JB지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전주대에서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도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 RIS 전담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은 26일까지 과제를 접수하고 평가위를 구성해 7월5일까지 최종 과제를 선정할 구상이다. 선정된 과제는 도내 초등학교의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부터 시범 운영된다.
정광모 전북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장은 “RIS 자율과제와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은 도와 도교육청이 연계·협력하는 첫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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