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 성황, N차 관람 인기

최하나 기자 2024. 6.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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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의 전시 인기가 심상치 않다.

SM브랜드마케팅이 쇼박스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세원정밀에서 선보이고 있는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가 단순 관람을 넘어, 영화 세계를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묘'의 기존 팬덤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지 않은 방문객 역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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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파묘’의 전시 인기가 심상치 않다.

SM브랜드마케팅이 쇼박스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세원정밀에서 선보이고 있는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가 단순 관람을 넘어, 영화 세계를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는 오픈 첫날부터 대기 예약 인원 600명을 돌파함은 물론, 일 평균 방문자 1,300명을 가뿐히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세밀하고 섬세한 전시 구성에 만족감을 표하며, 영화에 이어 전시 역시 N차 관람 욕구를 유발한다는 관람평으로 여운을 전하고 있다.

‘파묘: 그곳의 뒤편’은 영화 속 명장면들을 전시 공간에 생생하게 풀어냈다. ▲의열장의사 ▲파묘 ▲의상 및 명대사 갤러리 ▲영안실 ▲사진 터널 ▲축경 미러룸 ▲미디어 ▲주목 ▲MD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된 전시는 입장 순간부터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 호응을 얻고 있다.

‘파묘’의 기존 팬덤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지 않은 방문객 역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묘의 시작을 알리던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고, 프로젝션과 거울을 통해 축경을 몸에 새겨볼 수 있다. 포스터 포토박스부터 셀피존까지 전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역시 다양하게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25종에 달하는 스페셜 MD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의 세계관을 녹여낸 염주 스트랩이 온라인에서 솔드아웃 되는 등 관 키링, 티셔츠, 볼캡 역시 온 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는 23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브랜드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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