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건설업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힘 합친다…상생 협약

이정훈 2024. 6.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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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권 건설업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을 합친다.

경남도는 고금리, 고물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경색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건설대기업, 지역 건설사가 상호협력해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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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와 경남권 건설업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을 합친다.

경남도,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경남에 사업장이 있는 1군 건설대기업 10개 사는 19일 경남도청에서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지역 종합건설업계, 전문건설업계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대형 건설사는 경남 사업장에 참여하는 지역업체가 확대되도록 노력한다.

경남도는 고금리, 고물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경색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건설대기업, 지역 건설사가 상호협력해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건설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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