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출전 대기’ 김천, 인천과 코리아컵 원정서 8강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16강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
김천은 1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9기 신병이 팀에 합류한 가운데 인천을 꺾고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천의 올 시즌 인천과 첫 맞대결 결과는 아쉬운 2-2 무승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16강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
김천은 1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9기 신병이 팀에 합류한 가운데 인천을 꺾고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천의 올 시즌 인천과 첫 맞대결 결과는 아쉬운 2-2 무승부였다. 지난 5월 5일 K리그1 11R 홈경기에서 2골 차로 앞서다가 후반 막판 연속으로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김천은 이번 맞대결에서는 꼭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기 위해서 승리가 절실하다. 7기 선수 대부분이 전역 전 휴가를 떠난 가운데, 정규리그에서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다 지난 광주전 패배로 기록이 중단되었다.
정정용 감독은 광주전 직후 “7기 선수 대부분이 전역하고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며 바뀌는 시스템에서 분위기까지 바뀌면 안 된다. 잘 추스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선수단 변화와 기록 중단 등 다소 어수선한 상황 속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승리보다 좋은 것은 없다. 김천이 이번 인천전 필승을 다짐하는 이유다.
김천은 지난 15일, 9기 신병 선수들의 ‘옷피셜’을 발표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9기 선수들은 경기에 출전하기 위한 각종 절차를 마치고 출전을 대기하고 있다.
이이러한 가운데 9기 선수 중 김승섭이 가장 먼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지난 6월 15일, K리그1 17라운드 광주 원정경기 83분에 교체 투입되어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10분간 필드를 누볐다. 짧은 시간 속에 공격 포인트 생산 등 활약할 기회는 적었지만,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물론 9기 선수들의 출전 여부는 정해진 바가 없다. 다만, 지난 16일 광주전 이후 짧은 휴식기를 가진 점과 코리아컵 3라운드 부산전에도 8기 선수들이 대거 데뷔전을 치른 점을 고려하면 9기의 데뷔전 가능성이 있다.
사진=김천상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2G 24홈런 OPS 0.980 '미친 페이스', 그런데 3시즌 걸렸다...'전체 1순위' 루이스, 이번엔 '유리몸' 극
- '믿기 어려운 비보' 뮌헨,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11 공개... '김민재, 다이어, 더리흐트' 모두 제외
- 'GOAT' 메시를 가장 화나게 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라모스...''가장 화를 많이 냈다! 엘
- '현금이랑 선수 줄게! 너희 수비수 다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국대 DF ↔ 880억 + 계륵
- '흥민이 형과 뛸 수 있나' 토트넘 홋스퍼, EPL 득점 3위 FW와 개인 합의 완료 → 700억 첫 제안 '퇴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