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교육청, '과학문화센터' 설계 본격 착수…2028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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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과 세종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앞서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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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건축사사무소 응모작품 당선작 선정
행복청과 세종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5-1생활권 합강동 일원(청5-6)에 총 497억원을 들여 9444㎡ 부지에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은 2028년 예정.
이 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앞서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했다. 행복청은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행복청은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앤비건축사무소의 작품에 대해 내부공간의 경우 가변성과 다목적성을 고려해 설계했으며,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인 공간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외부공간에 대해선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청은 당선작 및 입선작을 정부세종청사 6동 안내동에 전시해 공개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교육청도 "과학문화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유용하게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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