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소방서는 창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이 대상을 진주 신안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꿈사랑생태유치원은 9월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창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이 대상을 진주 신안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와 경남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초등부 8개 팀과 유치부 17개 팀을 비롯한 관계자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꿈사랑생태유치원은 박혜지 교사의 지도 아래 ‘불꽃’이라는 곡으로 씩씩하고 힘찬 무대를 선보여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신안초등학교 합창단은 백회정 교사의 지도 아래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꿈사랑생태유치원은 9월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합창단을 지도한 교사들은 “평소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소방동요를 노래하며 소방안전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대회로 인해 아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을 노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해준 어린이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