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정병터널 인근서 화물차 불…출근길 정체 극심

강정태 기자 2024. 6.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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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2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정병터널 창원방향 출구 500여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재활용품 수거용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다만 이 불로 인해 2차로 중 1차로가 통제되면서 창원방향으로 출근하던 차량들이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장비 9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오전 8시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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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2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정병터널 창원방향 출구 500여m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재활용품 수거용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이 난 화물차 모습(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19일 오전 8시22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정병터널 창원방향 출구 500여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재활용품 수거용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가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인해 2차로 중 1차로가 통제되면서 창원방향으로 출근하던 차량들이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진화장비 9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오전 8시5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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