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필수의료·연구 분야 인재 양성 '의대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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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필수의료 실습 및 의과학 연구 사업에 참여할 의대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대생이 조기에 필수의료 실습과 의과학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관련분야 진로를 유도해 필수의료분야 전문 인력과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실습 6개 분야 195명 및 25개 연구 주제에 44명을 모집한다.
실습 및 연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지원금이 지원되고,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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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번째 사업…"인력 양성 밑거름"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필수의료 실습 및 의과학 연구 사업에 참여할 의대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실습 6개 분야 195명 및 25개 연구 주제에 44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방학기간 동안 실습 및 연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7월 2일까지다.
실습 분야는 2주간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심도자 시술 및 수술 참관, 닥터헬기 견학, 시뮬레이션 실습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의과학 연구 분야는 기초의과학 및 융복합 분야 등의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구방법 등을 배우고 미래 의사과학자로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실습 및 연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지원금이 지원되고, 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실습·연구 수행기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필수의료분야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 이 사업이 미래 필수의료분야 인력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오현 (ohy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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