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부터 솔라까지…10주년 완전체 인터뷰서 전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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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오늘(19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10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게재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19일) 오전 6시 19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의 티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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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오늘(19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10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게재했다. 마마무는 지난 2014년 6월 19일에 데뷔, '믿듣맘무'라는 고유의 수식어를 꿰차기까지 숱한 히트곡을 선보여 왔다. 애드리브까지 라이브로 소화하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아이돌의 범주를 넘어 가요계 대표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를 통해 리더 솔라는 "마마무가 10주년을 맞이했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연습생 기간을 포함하면 멤버들과 약 13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 셈"이라면서 "데뷔부터 함께해 준 무무들(공식 팬덤명)이 있었기에 지금의 마마무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문별은 "우리가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을 팬분들도 함께 걸어온 만큼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게 신기하기도, 묘하기도 하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휘인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 온 만큼 많이 웃었다. '마마무'라는 이름 안에서 우리도, 팬분들도 10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네 사람이 함께한 시간들이 마음 한켠에 소중히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서로의 웃음 포인트를 가장 잘 아는 사이가 돼서 어떻게든 더 웃기려 하고, 그러면서 서로를 보고 또 웃을 수 있어 좋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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