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글로벌 세포배양식품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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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APAC-SCA),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군은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사업 총괄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식품 안전, 효능, 품질에 대한 규제 관련 기술 협업, 세포배양식품 글로벌 규제 관련 노하우 및 최신 정보에 대한 지원 및 협업, 안전한 세포배양식품 인식을 위한 문서 공동개발 등 세포배양산업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지속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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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APAC-SCA), 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의성군 철파리(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지난 5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된 후 세포배양식품 규제 관련 기술 협업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대표 피터 유, Peter Yu)는 지난 2022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단체로 세포배양식품 관련 아시아 국가(한국,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10개사 정도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포배양식품 협회이다. 협회 회원사로 활동하는 기업에는 이번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인 ㈜다나그린, ㈜씨위드도 포함돼 있다.
협약식에서 군은 아시아·태평양 세포배양협회와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사업 총괄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식품 안전, 효능, 품질에 대한 규제 관련 기술 협업, 세포배양식품 글로벌 규제 관련 노하우 및 최신 정보에 대한 지원 및 협업, 안전한 세포배양식품 인식을 위한 문서 공동개발 등 세포배양산업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지속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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