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전남농협, 우리 농축산물 전달

이시내 기자 2024. 6.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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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도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받들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가 1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가 우리 주변에 계신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특별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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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쌀 10㎏과 삼계탕 30세트 전해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왼쪽 세번째부터)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김노성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도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받들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가 1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농협은 매년 6월 국가 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을 통해 쌀 10㎏과 삼계탕 5㎏ 기준 3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엔 목포시 용해동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김노성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선물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가 우리 주변에 계신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특별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범농협 사회공헌 6월 실천 주제’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나눔활동, 국립묘지 봉사활동 등을 전국 곳곳에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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