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교향악단, 율곡도서관 마티네 콘서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7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김천시립합교향악단 율곡도서관 마티네 콘서트 'Good Morning Mozart!'를 개최한다.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펼쳐질 김천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7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김천시립합교향악단 율곡도서관 마티네 콘서트 'Good Morning Mozart!'를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익숙한 작품으로 주로 평일 오전 시간에 공연하는 것을 말하며, ‘11시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등의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총 3곡이 연주된다. 첫 번째 곡은 '잘츠부르크 협주곡' 중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216, 모차르트 자신이 '스트라부르크 협주곡'이라 부르고 있는 비교적 소규모이고 악상도 간단하지만,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의 색채와 정취에 넘쳐 있는 곡이다.
현재 수원시향의 객원 악장이자 국민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협연한다. 두 번째 곡은 모차르크가 호른 협주곡 가운데 처음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른 협주곡 2번'이다. 모짜르트는 격의 없이 지내고 있는 호른 주자 요제프 로이트게프를 위해 작곡한것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호른 주자 이석준과 협연한다. 세 번째 곡은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주피터'이다. 1788년 모차르트는 생활고와 건강 악화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게다가 생후 6개월인 딸인 갑작스럽게 사망해 깊은 상심에 빠졌지만, 그는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작곡한 교향곡이다. 전체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립교향악단이 1악장과 4악장을 연주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교향악단은 올 4월에 예술의전당의 초청을 받아 공연할 정도로 전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많은 분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펼쳐질 김천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멋진 오빠가 아니라 50대 아저씨"…동안男이 공개한 '비법'
- 외박 중인 군인에게 다가 온 여성…"군인이세요?" 묻더니
-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히자…사위 이승기 "가족은 건들지 마"
- "허위·과장 매출 약속"…백종원에 불만 폭발한 '연돈' 점주들의 단체행동
- 하반기 전략 수립 나선 삼성…이재용 회장 美 출장 성과 구체화되나?
- 재판부 "'최태원 재산분할 수치' 명백한 오기…판결 경정"
-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나혼산' 나왔던 그 집
- "백종원 '연돈볼카츠' 매출 부풀려…구두로 설명했다" [현장]
- '재산분할 핵심' 주식가액 오류 인정…노소영 몫 줄어드나
- '연돈볼카츠' 진실 공방…더본코리아 상장 악재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