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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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에 '김제사랑상품권 추가 할인'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사랑카드 추가 할인은 해당 가맹점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켜 지역경제가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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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몰·청년창업가·사회적경제기업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에 ’김제사랑상품권 추가 할인’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제 상황 및 사회 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을 확대해 해결하거나 완화시키기 위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총 2건이 선정돼 △지역농특산물 판매직영점인 '지평선몰'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청년창업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추진 시 농특산물 생산자의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돼 김제의 우수한 농특산물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창업가 확대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 결제 시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10% 선할인, 추가할인 5%를 포함해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사랑카드 추가 할인은 해당 가맹점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켜 지역경제가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양하게 활용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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