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빠진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에 져 5연패…내일은 승리하기 더 어렵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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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차원에서 유격수 김하성(29)을 뺀 샌디에이고가 강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3-4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트즌스 뱅크 파트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3-1로 리드를 잡았지만 마지막 9회말 수비에서 3-4로 뒤집히며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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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휴식 차원에서 유격수 김하성(29)을 뺀 샌디에이고가 강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3-4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트즌스 뱅크 파트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3-1로 리드를 잡았지만 마지막 9회말 수비에서 3-4로 뒤집히며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필라델피아 마운드에 오른 선발투수 애런 놀라(31)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팀 샌디에이고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놀라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필라델피아는 8회까지 2-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최강팀 필라델피아의 저력은 9회말 마지막 공격 때 빛을 발했다. 연속안타와 볼넷을 묶어 마지막 공격에서 2득점하며 4-3 끝내기 승리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샌디에이고는 오늘 패배도 문제이지만 내일이 더 걱정이다. 필라델피아가 선발투수로 왼손투수 레인저 수아레즈(29)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수아레즈는 19일 현재 올 시즌 10승 1패 평균자책점 1.77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는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어 샌디에이고는 수아레즈를 상대로 힘겨운 승부를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최근 상대팀 선발투수가 왼손투수였을 때 치른 17경기에서 5승 12패를 기록했을 만큼 좌투수를 상대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상대팀들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왼손투수만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면 17경기 중 무려 16경기에서 퀼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연패 수렁에 빠진 샌디에이고가 리그 최고 투수 수아레즈를 상대로 연패에서 벗어날지 아니면 6연패 늪으로 더 들어갈지 주목된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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