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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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700여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꾸준히 등록돼있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펌프) 트럭, 지게차·굴착기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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