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위원회 정비' 우수 지자체 선정…특교세 1억 확보

김태성 기자 2024. 6.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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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자치단체의 위원회 정비는 무분별한 위원회 신설을 방지하고, 미 개최‧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정비해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3년간 미 개최 위원회와 안건 발생 빈도가 낮은 위원회 12개를 대상으로 폐지‧비 상설화‧통폐합‧존속 기한 명시 등 적극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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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 "각종 위원회 효율적 운영되도록 지속 정비"
완도 군청 (완도군 제공)/뉴스1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자치단체의 위원회 정비는 무분별한 위원회 신설을 방지하고, 미 개최‧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정비해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3년간 미 개최 위원회와 안건 발생 빈도가 낮은 위원회 12개를 대상으로 폐지‧비 상설화‧통폐합‧존속 기한 명시 등 적극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전남도 22개 시군 중 완도군은 유일하게 특교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도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운영회에 대한 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각종 위원회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책임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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