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 앞당겨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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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앞당겨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과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 모두 7곳이 20일 가동한다.
시는 분수를 앞당겨 가동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을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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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앞당겨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과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 모두 7곳이 20일 가동한다.
올해 폭염이 6월부터 진행되면서 7~8월 2개월 간 가동하던 분수를 9월 20일까지 3개월 간 가동한다.
구체적으로 오후 12시~5시, 오후 7시~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비가오면 가동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시는 분수를 앞당겨 가동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을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다.
최재선 시 하천과장은 “하천 분수는 여름철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게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더 멋진 하천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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