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한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에 끝내기 역전패..5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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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5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5연패에 빠졌고 김하성은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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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5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3-4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5연패에 빠졌고 김하성은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우완 마이클 킹을 선발로 내세웠다. 루이스 아라에즈(1B)-제이크 크로넨워스(2B)-주릭슨 프로파(LF)-매니 마차도(3B)-도노반 솔라노(1B)-잭슨 메릴(CF)-데이빗 페랄타(RF)-루이스 캄푸사노(C)-타일러 웨이드(SS)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애런 놀라가 선발등판했다. 카일 슈와버(DH)-트레이 터너(SS)-브라이스 하퍼(1B)-알렉 봄(3B)-브라이슨 스탓(2B)-닉 카스테야노스(RF)-브랜든 마쉬(LF)-크리스티안 파체(CF)-개럿 스텁스(C)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샌디에이고는 놀라의 호투에 막혀 타선이 5회까지 단 1안타로 침묵했다.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면서도 득점하지 못하던 필라델피아는 4회말 1사 후 카스테야노스의 2루타, 마쉬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이닝 선두타자 페랄타가 볼넷을 골라낸 뒤 캄푸사노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렸다. 웨이드가 안타로 다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프로파가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더했다.
필라델피아는 8회말 1점을 만회했다. 2사 후 슈와버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필라델피아는 9회초 경기를 뒤집어 승리했다. 하퍼와 봄이 연속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스탓이 동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카스테야노스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호투했다. 오라이언 커커링이 1이닝 무실점, 맷 스트람이 1이닝 무실점, 제프 호프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킹은 4.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회 위기를 막아낸 마쓰이 유키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아드리안 모레혼이 0.2이닝 무실점, 예레미아 에스트라다가 1이닝 무실점, 완디 페랄타가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8회 2사에서 등판한 마무리 로버트 수아레즈가 9회말 끝내기를 허용했다.(사진=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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