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상주=황재윤 기자 2024. 6.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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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품목별 수출단지 23개소를 관리하는 안정된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노력,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 확대를 통해 급변하게 변화하는 세계 경기 속에 우수한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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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계자들이 경북도가 주관하는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품목별 수출단지 23개소를 관리하는 안정된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노력, 해외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으로 수출 확대를 통해 급변하게 변화하는 세계 경기 속에 우수한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받아왔던 대상을 올해 다시 받아 명실상부한 농산물 수출선도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시는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산물 수출의 스타 품목인 딸기 전문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침체된 농업의 돌파구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수출에 힘쓴 생산자 단체와 수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계속해서 시가 대한민국의 최고의 농산물 수출 전진기지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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