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 휴가철·집중호우 대비 임도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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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집중호우 대비 보령시와 부여·청양군 일원 임도를 일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보령시와 부여·청양군 도유임야 내 임도 90㎞이며, 지난 10일 보령시 옥마산 임도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백재골, 성주산 임도, 청양 백월산 임도 등 이용률이 높은 곳부터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잡초 풀베기, 배수로 토석류 제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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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부여·청양 일대 도유임야 내 90㎞ 대상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집중호우 대비 보령시와 부여·청양군 일원 임도를 일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보령시와 부여·청양군 도유임야 내 임도 90㎞이며, 지난 10일 보령시 옥마산 임도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백재골, 성주산 임도, 청양 백월산 임도 등 이용률이 높은 곳부터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잡초 풀베기, 배수로 토석류 제거 등이다.
임도는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방지와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는 물론 농·산촌마을을 연결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산림휴양과 치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보건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규원 보령사무소장은 "임도는 산림을 경영하고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임과 동시에 마을을 연결하는 주민 편의시설"이라며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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