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운동 시기 영화·음악 분야 전문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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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 '독립의 노래, 저항의 무대' 연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독립운동 시기의 영화와 음악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학예사 특별 해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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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 '독립의 노래, 저항의 무대' 연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특별기획전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20일과 27일 두 차례 진행된다.
강연은 독립운동 시기의 영화와 음악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학예사 특별 해설로 진행된다.
제1강은 한국영화 100년사 연구회 회장 안태근 교수의 '독립운동 시기 영화 이야기'이다. 제2강은 민족문화유산연구소장 김수현 교수의 '독립운동 시기 애국창가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문가 강연 이후에는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의 특별 해설도 마련돼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운동 시기 노래, 영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하며 예술을 통해 저항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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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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