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천기영 2024. 6. 1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풍수해 발생에 대비해 지난 18일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재난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당진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단체 80여 명 참여

18일 당진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충남훈련’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풍수해 발생에 대비해 지난 18일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재난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와 당진소방서를 비롯해 당진경찰서, 제1789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 당진종합병원, 당진시 자율방재단 등 10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소방안전교육, 주민대피 행동요령 등 사전교육을 하고 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재난안전통신망 기기 무선교신 등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