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낭보!' PSG가 애지중지 아끼던 '특급 도우미' 팀 떠난다... '아스널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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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시몬스(21)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레퀴프'의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시몬스 영입에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바르셀로나와 PSG 유스팀 등을 거치며 성장했고 일찍이 돋보이는 기량을 선보였다.
이에 PSG는 지난 수년간 팀 공격의 핵심이던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자리를 시몬스로 대체하기 위한 계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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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사비 시몬스(21)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레퀴프'의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시몬스 영입에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시즌 시몬스를 임대했던 RB 라이프치히 또한 그의 임대 연장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몬스는 바르셀로나와 PSG 유스팀 등을 거치며 성장했고 일찍이 돋보이는 기량을 선보였다. 이후 그는 2021년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PSG 1군 멤버로 등극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재능이라고 평가받았다.
다만 당시 PSG엔 시몬스가 넘보기 어려운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했고 출전 경험을 쌓기 위해 바이벡(원 구단 복귀 조항)을 단 채 PSV 아인트호벤으로 떠났다.
이 선택은 결과론적으로 대성공이었다. 시몬스는 아인트호벤에서 공식전 48경기에 나서 22골 1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를 본 PSG는 시몬스의 바이벡을 발동했고 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결심했다. 다만 아직 약관이 되지 않았던 시몬스는 RB라이프치히로 임대를 선택하며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여기서도 시몬스의 재능은 빛을 잃지 않았다. 그는 분데스리가 32경기에 출전해 8골 11도움을 올리며 리그 도움 2위에 등극했다.
이에 PSG는 지난 수년간 팀 공격의 핵심이던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자리를 시몬스로 대체하기 위한 계획에 나섰다. 하지만 시몬스의 생각은 달랐다.
PSG 복귀가 점쳐지던 지난달 프랑스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시몬스는 PSG 복귀에 관심이 없다'라고 밝히며 상황은 급변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등 유럽 다수의 빅클럽이 관심을 표했고 최근 아스널까지 시몬스 영입을 위한 레이스에 합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시몬스가 아스널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전함
-시몬스는 약관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PSG 1군 무대를 밟으며 구단 역사상 최고 재능이라고 불림
-그는 출전 기회를 위해 라이프치히 임대를 선택했고 분데스리가 도움 2위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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