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조현아 데뷔 15주년에 깜짝 이벤트 “치 예뻐가지고” 흐뭇 우정

조현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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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조현아가 절친 수지의 정성에 감동했다.

조현아는 6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지♥조현아. 곧 15주년이라고 꽃을 퀵으로 보내는 너. 어쩜 이리 똑같은 꽃을 보냈대. 치 이뻐가지구. 언제나 나의 편, 나도 늘 너의 편. 사랑해 내 친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가 조현아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꽃다발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꽃다발에 꽂힌 카드에는 "어반자카파 15주년 앨범 축하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조현아를 향한 수지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조현아는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듯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해당 게시물에 수지는 "열 손가락"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조현아가 속한 어반자카파의 신곡 제목을 홍보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 2009년 어반자카파로 데뷔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어반자카파는 지난 14일 새 싱글앨범 '열 손가락'을 발매했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7월 20, 2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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