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농구 유럽무대 첫 도전' KXO, '강호' 리투아니아 넘어야 8강 진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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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x3 농구팀 최초로 유럽 무대에 도전하는 홍천의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강호' 리투아니아를 만나게 됐다.
남궁준수와 이정제(이상 전 전자랜드), 전정민(중앙대 출신), 한정철(부산 클린샷)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된 홍천은 이번 대회 12개 팀이 겨루는 메인 드로우 직행을 확정했다.
한편 19일 출국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팀으로 참가하는 홍천의 경기는 23일(한국시간) 오전 12시 15분과 오전 3시 45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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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3x3 농구팀 최초로 유럽 무대에 도전하는 홍천의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강호' 리투아니아를 만나게 됐다.
한국3x3농구연맹(KXO)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3x3 오를레앙 챌런저 2024'에 홍천팀을 출전시킨다.
남궁준수와 이정제(이상 전 전자랜드), 전정민(중앙대 출신), 한정철(부산 클린샷)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된 홍천은 이번 대회 12개 팀이 겨루는 메인 드로우 직행을 확정했다.
지난해 개최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전 챌린저 2023을 통해 프랑스농구협회와 교류를 시작한 KXO는 올해 초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의 국내 전지훈련을 유지했다. 이어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 출전까지 성사시켰다.
이번 오를레앙 챌린저에는 홍천을 비롯해 프랑스와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등 유럽 강호 16개 팀이 참가한다.
메인 드로우에 직행한 홍천은 라우돈바리스, 플런지(이상 리투아니아)와 B조에 편성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라우돈바리스는 리투아니아 남자 3x3 국가대표로 구성된 세계적인 강팀으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3x3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현재 세계 4위에 올라있다. 라우돈바리스는 지난해 열린 홍천 챌린저 우승 팀이기도 하다.
플런지는 세계 랭킹 28위로, 201cm의 장신 센터 엘리맨타스 질리우스가 포함된 다크호스다. 질리우스는 2022년 U23 3x3 월드컵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당시 리투아니아를 4위까지 올려놓은 바 있다.
한편 19일 출국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팀으로 참가하는 홍천의 경기는 23일(한국시간) 오전 12시 15분과 오전 3시 45분 진행된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FIBA 3x3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한국3x3농구연맹(K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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