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달만…울산 회야댐 습지 내달 17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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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만 가볼 수 있는 울산 회야댐 생태습지가 내달 18일부터 한 달간 개방된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7월18일부터 8월18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탐방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7월15일까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회야댐 습지 탐방은 울산시가 2012년 전국 최초로 상수원보호구역을 개방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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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7월18일부터 8월18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습지 탐방은 생태해설사 설명을 들으면서 습지 일원 왕복 3㎞ 구간을 3시간 정도 걸으면서 진행한다. 1년에 한 번만 공개되는 회야댐 습지는 평소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자연 상태 그대로의 숲과 각종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탐방 인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수질 보호를 위해 하루 140명 이내 견학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성인만 참여할 수 있다.
탐방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7월15일까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회야댐 습지 탐방은 울산시가 2012년 전국 최초로 상수원보호구역을 개방하면서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10년 동안 3만6000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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