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주연 ‘하얼빈’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임재성 2024. 6.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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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독립 운동을 그린 영화 '하얼빈'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배급사 CJ ENM은 영화 '하얼빈'이 오는 9월 5∼15일 개최되는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류승완 감독의 '밀수'와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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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독립 운동을 그린 영화 ‘하얼빈’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배급사 CJ ENM은 영화 ‘하얼빈’이 오는 9월 5∼15일 개최되는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세계 4대 국제영화제에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할리우드를 포함한 북미 지역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지난해에는 류승완 감독의 ‘밀수’와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캐머런 베일리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 ‘하얼빈’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놀랍게 그려낸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영화 ‘하얼빈’은 ‘남산의 부장들’(2020)과 ‘내부자들’(2015)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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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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