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환경분석센터,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황정원 기자 2024. 6.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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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국제적인 수질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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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경자원협회(ERA) 국제숙련도 평가서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중금속류, 음이온류 등 총 17개 평가 모두 최고 등급
SK매직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됐다. /사진=SK매직
SK매직이 국제적인 수질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먹는물 국내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분야는 분원성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미생물 등이다.

기술연구소이자 환경전문 분석 전담 조직인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2019년 생산의 핵심기지인 화성공장에 처음 문을 열었다.

먹는물, 먹는샘물, 지하수, 상수원수 등 수질 검사 공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동시에 수질, 공기질 등 환경 유해물질 분석과 위생 관련 각종 기술, 제품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정수기, 공기청정기 필터 자체 개발 및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함과 신선함은 기본, 보다 맛있고 건강한 물을 만들기 위해 사내 워터소믈리에와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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