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은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군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등 80곳에 방연마스크 4690개를 전달했다.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270여개도 함께 지원했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군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군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