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21일 '낙낙한 달빛축제'

조근영 2024. 6. 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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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학산면에서 오는 21일 '낙낙한 달빛축제'가 열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학산면 풍물 동아리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 물속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수중 인간 퍼포먼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19일 "지역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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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 학산면에서 오는 21일 '낙낙한 달빛축제'가 열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학산면 풍물 동아리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 물속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수중 인간 퍼포먼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찬일 셰프의 낙지요리 시식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어란을 올린 이탈리아식 낙지찜을 선보인다고 군은 전했다.

프로 팔씨름 선수인 김영덕과 방문객들이 직접 대결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됐다.

팔씨름 대결에서 3초를 버티는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기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새로 설치된 경관조명도 학산면의 아름다운 밤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19일 "지역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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