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부동산원, '녹색건축 미래포럼' 27일 개최

이예슬 기자 2024. 6.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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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부동산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의 사회·경제적 영향 파악을 통한 신(新)건물부문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며, 폭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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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전문가와 건물부문 탄소중립 논의
[서울=뉴시스] 오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부동산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이 열린다. (이미지=한국부동산원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부동산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회 녹색건축 미래포럼'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 정책의 사회·경제적 영향 파악을 통한 신(新)건물부문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며, 폭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첫 번째 발제는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 조용성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송준식 삼천리자산운용 본부장이 '금융 관점에서의 탄소중립' 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맡는다. 강연 후 김정인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가 자장을 맡는 전문가 토론 시간도 이어진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정책이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건물부문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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