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지어주세요"…'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이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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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신륵사관광지 내 출렁다리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에 대해 3개의 최종안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모위원회를 구성, 공익과 문화적 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이름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3개안에 선정된 공모자에게는 여주시장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량 이름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청 홈페이지나 시보,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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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내 출렁다리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량은 신륵사지구와 금은모래지구로 나눠져 있는 관광지를 잇는 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교량에 설치될 미디어파사드의 스크린으로서 여주시가 추진중인 야간 관광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청취한 뒤 교량 이름을 선정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여주시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반영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상징적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는 독창적인 이름을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연말로 예정된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주차장 정비, 여행자센터 건립, 공원경관 정비, 야간경관조명 설치, 황토길 조성, 걷기길 조성 등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연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에 대해 3개의 최종안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모위원회를 구성, 공익과 문화적 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이름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3개안에 선정된 공모자에게는 여주시장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는 7월3일까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교량 이름은 10월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교량 이름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청 홈페이지나 시보,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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